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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일찍 마쳐서 커피숍 들러서 작업해볼까 싶었다...

근데, 주말이라 그런가 커피숍들 너무 사람많음ㅠㅠ

그래서 그나마 사람들 한적한 아델라고 ㄱㄱ



첨에는 못 찾았었다. 알고 보니, 부산관광호텔 안에 있는 커피숍 ㅋ



호텔 문으로 들어가서 프론트로 가지 말고 옆으로 고개를 획~ 돌리면 나온다.

커피숍이? ㄴㄴ 빵집이ㅋ

아델라 빵집~ 




빵도 가성비 괜찮다ㅋ

요 사진에서 보이는 빵중에 밑에 길쭉한.. 딸기 머시기빵 샀다 ㅋ




2층 커피숍으로 뚜벅뚜벅.



음~ 분위기 아늑하네~

전체적으로 약간 어둡고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인테리어도 나무가 많다ㅋ




남자 화장실 가림막도 목간ㅋ



야외 테라스다~

가볍게 데이트 하기 좋음~



1층 빵집과 별도로 2층에 빵디스클레이~



빵 다 묵고 목 말라서 토마토 주스 시켰다 ㅋ

쥬스 홀짝이면서 이글 쓰고~

다 쓰고 이제 작업 ㄱㄱ 할려는데 벌써 9시 뉴스 할 시간;;

21세기를 살아가는데 뉴스를 놓칠 수는 없다.

뉴스 다 보면 또 장영실 봐줘야 주말이 보람차다~

음;;;



작업은 언제 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무리 멘트는 멀로 할지 모르겠다. 으음~

^-^;

끝!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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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랄라~ 시원선선한 초봄 서면을 굴러다녔다. 배고픈 돼지처럼...

오랜만에 태화백화점 뒷골목(?)을 순찰하는데, 어라?

못 보던 노란색 간판이네?

 


남자답게 뚜벅뚜벅 다가갔다.

훗, 통통한 애기돼지가 부끄러워 하는 군.

자기는 맛이 특급이란다 후;



젠틀맨은 서두르지 않는 법.

메너있게 부드럽~게

안으로 들어간다. 천천히~ 깊숙히~


첫 느낌은 깔끕하네.


더 깊게(?) 들어가니 아늑했다~

전형적인 볼매형.




님 보고 하는 말 아닙니다-_-;;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어둡지는 않다.




이제 거칠게 해 아니 먹어 봐야지.
콩나물, 상추, 배추, 쌈무, 파채, 김치~

기본 구성은 하는 것 같네요. 특히 콩나물이 있어서 고기가 물릴 땐 밥반찬으로~

 

 

 

고기 코너 1.

삼겹살, 목심(같아 보이는 고기), 양념고기, 고추, 마늘, 쌈장.

다소 심플해 보이나 생고기 들이 맛이 겐차늠


 

고기 코너 2

냉장고 안에는 우삼겹이랑 대패삼겹살 이고,

요기 쐬 솥(?) 안에는 불고기인가? 여튼 조리된 고기가 있음. 

 

 

묵느라 정신이 팔려서, 다 묵을 때 사진찍음.

갠적으로 여기는 생고기가 겐차늠.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홀이 넓어요~ 다 못찍어서 일부만 올림.

전체적으로 단조로우나 가격대비 생고기 맛이 겐차늠.

 

이상 끝~

 

* 지구돼지라고 잘못 적었던 거 수정합니다.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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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깃발(?)에 부산은행 맞은편이라 적혀있어서 찾아갔는데, 부산엔 부산은행이 한 두군데가 아님-_-;

서면쪽에서도 학원가쪽임 ㅇㅇ

암튼. 겨우겨우 찾아갔는데, 뷔페는 안 보이고 웬 을지로골뱅이??



어디 한 번 들어가서 물어볼까...



들어가서 아줌씨한테 물어보니,

"옛날에 술집하다가 지금 밥집해서 그라요"라 함 ㅇㅇ

ㅇㅇ근데 요 ㅇㅇ체는 정말 편하네 여튼. ㅇㅇ


밥집이란 말을 듣고 다시 한 번 둘러보니 오호라 음식칸들이 있군.

술집스런 분위기에 나름 뷔페 음식이 있으니 뭐랄까...

조용한 바에서 공부를 하는 느낌이었다 ㅋ



어디 5천원 짜리 뷔페 음식은 어떤지 볼까??

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나,


오호~ 뭐 겉보기엔 이것저것 있는 거 같네. 

그래도 뭐 5천원짜린데 하는 생각에 별 기대는 안 했다. 


어디 자세히 한 번 보자~


어쭈? 제법있다ㅋ

편육이랑 오징어 무침이랑 야채, 나물 등등~


뒤를 돌아보니,

잡채랑, 호박죽, 각종 국과 카레~

여튼~ 


이 것 저 것 퍼왔다.

특히 잡채가 괜찮다. 흔히 식당잡채는 빨리 조리를 해서 부드러운 맛이 없는데, 이 집 자체는 보들보들 했다 ㅋ 1, 2만원짜리 한식집 잡채보다도 보드라운 느낌 ㅇㅇ


묵고 있는데 옆에 아저씨들은 비빔밥을 많이들 해 먹더라.

나물도 신선하고~

자취하면 아무래도 야채, 나물반찬 먹기 힘든데 그런 면에서 여기 괜찮은 듯 ㅇㅇ


혹시나 여기서 밥묵다가 필자인 느낌이 들면 나를 보면서 어깨를 한 번 들썩해 주길 바란다~

어색해서 그런 걸 어떻게 하냐고? 생각해 보니 어.. 좀 이상할까??


여튼 ㅇㅇ 이제까지 서면 웰빙뷔페 기행기 였다.

굿나잇!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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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84년, 태평도의 도주 장각이 신도들을 선동하여 난을 일으키니 이를 황건적의 난이라 부른다.'


한나라 수도 낙양.


영제 : "이보시오 대장군, 내 듣기에 탐관오리들이 백성들을 수탈한다고 하오. 이번 민란도 그래서 일어난 게 아니겠소?"

하진 : "대체 어떤 작자들이 그런 소리를 합니까!"


버럭 화를 내는 하진. '환관오리'라는 말이 자기를 말하는 것 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사실인즉, 측근들이 하진의 권세를 믿고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었다.


영제 : "아, 아니 왜 이리 흥분하시오.."

하진 : "그 따위 말들은 다 조정의 권위를 무너뜨리려는 헛소립니다. 황건놈들이 퍼트리는 요언들이죠."

영제 : "황건? 대평교도들 말이요?"

하진 : "예,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면서 이를 태평사상이라고 떠드는 자들입니다."

영제 : "맞는 말이지 않소?"

하진 : "한낱 필부따위도 폐하와 같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그 옛날 '홍익인간'이니 하면서 천자와 대적하던 동이족들도 같은 말을 했었죠" 

 

여기서 동이 즉 , 동쪽 오랑캐란 한나라 이전에 중원을 호령하던 고조선을 말한다.

영제는 동이족이라는 말에 화들짝 놀란다.

 

영제 : "그, 그렇소? 그럼 어서 불온한 무리들을 토벌해 주시오" 

하진 :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국의 애국지사들이 폐하의 명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나라 탁군. 지금의 북경근처로서 고구려땅과 멀지 않다.


유비 : "아우들, 조정에서 방을 붙혔다는데 읽어들 보았는가"

관우 : "예, 황건적을 무찌르는 자에게 큰 상급을 내린다 합니다. 형님과 동문수학 하던 공손찬도 큰 공을 세웠다는 군요."


유비는 공손찬이라는 말에 귀가 번뜩 뜨인다. 한 때는 둘이서 친형제처럼 지냈지만, 이후 공손찬은 출세길을 달렸고 유비는 별다른 공적없이 생계만을 이어왔다. 공손찬을 찾아가 효렴자리라도 부탁하고 싶었지만, 멀게나마 황족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이 발목을 잡고 있었다.


유비 : "그런가? 그럼 공손 백규(공손찬의 자) 형님을 한 번 만나뵈어야 겠군"


옆에서 술에 취한 체 듣고 있던 장비가 한 마디 한다.


장비 : "아이구~ 거 황건적인가 멋인가도 다 딱한 사람들 아니오. 출세할려고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소?"


유비 : "출세라니! 상급은 바라지도 않네. 이 유비, 한나라 증산증왕의 후손으로 태어나 어찌 역적들을 두고만 볼 것인가!"


큰 소리를 치는 유비. 자기도 모르던 속마음이 들킨 것 같아 얼굴이 붉어진다. 자신의 순수한(?) 우국충절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고 생각한다. 그러고선 자신의 집으로 장비와 관우를 데리고 와서 제사를 지낸다.


유비 : "하늘이시여~ 유비, 관우, 장비 우리 세 사람은 의로서 형제가 되고자 합니다. 태어난 시각은 다르지만 죽을 때는 같이 죽을 것입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장비. 


유비 : "우리 삼형제는 황실에 대한 충의로 나라의 역적을 물리칠 것을 하늘에 맹세합니다. 이 맹세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천벌을 내려주소서"


당환한 눈으로 유비를 쳐다보는 장비. 말린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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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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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오래된 고서들이 숨어있는 역사의 비밀창고다. 

오늘도 나는 삼국지연의나 조선상고사 같은 책들을 읽으며 서점아저씨와 이야기 꽃을 피운다.


서점주인 : 니 고구려가 한때 북경까지 먹은 거 알고 있제?

필자 : 예, 중국 연나라를 쳐부셨다 아입니까.

서점주인 : 근데 그기 다가 아이다. 한나라 삼국지 시대에도 고구려가 마이 활약을 했다. 조조와 고구려 고국천왕이 동맹도 맺었고.

필자 : 유비, 관우, 장비가 나오는 그 삼국지예? 에이~ 삼국지에 고구려 얘기는 꼬빼기도 안 보이는데 믄 소립니까.

서점주인 : 수나라, 당나라가 삼국지에서 고구려 부분을 마이 조작해서 그런기다. 

필자 : 듣고 보니 그랬을 수도 있겠네예.. 고구려하고 조조가 다스린 위나라는 붙어 있었으니깐.. 근데 수나라가 굳이 왜 그걸 조작합니까?

서점주인 : 니가 수나라 왕이면 적국의 활약상을 숨기고 싶지 싶겠나? 가뜩이나 고구려랑 싸우다가 져서 나라가 망할 지경이었거든. 그 판국에 역사조작은 암 것도 아닌기라.  

필자 :  에이~ 그래도 우찌 있는 사실을 아예 빼버립니까. 과장 정도면 몰라도.

서점주인 : 니 참 띨띨하네. 요즘에도 중국이 고구려 역사가 자기꺼라고 우기는데 옛날에는 더 했겠지. 요즘같이 뭐 국제여론이 있나 언론이 있나. 큰 나라가 힘으로 우기고 그렇게 몇 백년 지나가면 그기 사실이 되는기라 역사에서는.

필자 : 아...

서점주인 : 니 글쓴다고 했제? 그럼 이거 한 번 읽어보고 글로 써봐라.

 

아저씨는 오래된 책을 꺼냈다.

'삼국지 위지동이전 비사'

한 장 한 장 읽을 수록, 새롭고 놀랍다.

원자저는 적혀있지 않지만, 아마도 중국 수나라나 당나라 때 한 양심적인 사관이 썼으리라.

 

이 비사를 토대로 삼국지와 고구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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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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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제갈량이나 유비, 관우 보다 고려에 항복한 신라의 마지막 왕이 더 의인이 아닌가 싶다. 자신의 업적, 한 왕조의 역사 보다 진짜 중요한 가치는 백성들의 행복임을 깨달은 참된 임금이 아닌가 싶다.


삼국지를 비롯한 역사책이나 역사소설 등에서는 영웅들의 희로애락이 다루어 진다. 선주 유비를 위해 북벌을 일으키려는 제갈량을 보며 잠시나마 멋지게 느껴졌다. 하지만 한 인간(유비)에 대한 충성이 수십만 군사들의 목숨보다 중요한가? 


많은 역사책들이 영웅들의 업적, 민족적 자존심 등을 다룬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당시대의 백성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반장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친구들을 이간질하고, 무리하게 반장이 되어서 학급분위기를 해치는 아이들을 본다면 우리는 참 한심하다, 철없다, 열등감에 빠져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반장 엄석대가 이런 인물이다. 


지금도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기업인들과 정치인들이 영웅이라 불리고 싶어서 혹은 '대업'을 이루었다는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고 있을까. 인정받지 않은 용기를 가진다면 세상은 얼마나 더 행복해 질까.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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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중요성

글짖기 2014. 11. 24. 11:16

"물건을 살 때는 구체적으로 공부해서 산다."

 

저는 물건을 살 때 공부하기 귀찮아서, 조금 더 싸게 사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정작 제품 자체를 잘 모르고 사다보니 맘에 안들어 다시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시간은 시간데로 들고, 당장은 아끼는 것 같아도 결과적으로 돈은 돈데로 들더군요.

 

이번엔 높고 넓은 책상을 사려고 하는데..여기 저기 돌아다닐까 하다가. 그냥 인터넷에서 공부를 했어요. 그러니 포밍테이블이 제가 원하던 책상이더군요 (높이 조절도 되고, 책상면의 깊이도 깊고).

 

사소한 습관의 변화가 연간 수십만원의 생활비와 수십 시간의 시간을 좌우하네요. 여태까지 저는 저 자신의 습관을 다듬는 것 보다는, 외부의 상황이나 타인이 미칠 영향력에 대한 의식만 너무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안 좋은 습관들로 낭비되고 있을 제 에너지와 돈을 생각하니, 정말 습관, 태도 이런 거 하나하나가 무섭게 느껴지네요.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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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글 :

3줄 요약.

- 책에 오타가 많다

- 영국의 민주주의는 권력투쟁, 권력합의의 결과물이다

- 민족주의, 국가, 애국심이란

 

 

본론.

- 책의 스타일 :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영국사를 책 한 권으로 훑어주는 책이다. 요약서 이긴 하나, 책 곳곳에서 디테일한 장면묘사와 대화체가 많아 재미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오타가 많았다. 책을 읽는데 방해되는 정도는 아니었고. 그래서 작가는 의외로 게으르고 소신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즉, 작가는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오타 수정할 시간에 책 내용에 더 집중할 거다".

 

 

- 영국의 민족구성, 왕실 : 12세기 이전까지 영국은 켈트족, 앵글로섹슨족, 스칸디나비아 족 등 다양한 민족이 들어왔다. 왕실은 더 심하다. 노르망디 귀족이 영국 왕족이 되었다가, 독일계 귀족이 영국왕이 되기도 하고. 그럼, 영국이란 나라는 독일이 점령한 것인가? 아니면, 독일계 귀족이 다스리는 덴마크 계열의 민족국가 인가? 국가, 국경선이란 개념은 왕이 여긴 내 꺼요! 라고 하는 말뚝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 나아가...구성원들의 개인적인 행복이 국가, 정부의 유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이다. 남복통일, 영토분쟁, 외교관계 모두 그런 것이 아닐까..

 

 

- 영국의 민주주의 : 대헌장, 권리장전 등은.. 민주주의가 옳으니 이를 실현하자! 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의 결과물이 아니다. 왕권이 불안한 상황에서 내전, 권력추쟁을 통해 귀족들이 왕으로부터 권력을 빼앗아오고, 근대에 와서는 귀족층 밑에 있는 중산층이 자신의 권력을 가져온 것이다. 이를 통해 드는 생각은..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해선, 권력층을 철저하게 의심하고 감시해야 한다 이다. 이는 국가 뿐만이 아니라, 아파트 반상회, 직장생활, 사업 등 모든 조직생활에 해당되는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영국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많은 것들이 투쟁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옳다고 믿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선.. 그만큼 노력하고 투쟁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 것이 꼭 대립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내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자아성찰, 진솔한 관계를 맺기 위해 솔직해 지는 용기, 그러면서도 필요이상의 솔직함은 자제하는 지혜 등이 그러한 투쟁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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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이 어려워지므로, 수업시간에 공부한 예제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아래 순서이며 전부 열혈강의 책에 있습니다.

1. 스마트 포인터 (두 예제 중에 첫 번째 꺼)

2. 펑터 (첫 번째 예제)

3. 스트링연산자 (역시 첫 번째 예제)

 

 

1. 스마트 포인터

: 클래스 객체를 포인터 문법처럼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포인터 문법에 사용되는 각종의 연산자를 오버로딩 해서요.

왜 쓰냐? 아래처럼 소멸자를 이용하여, 프로그램 종료 시에 동적할당 된 주소를 소멸시켜 주려구요.

 ~SmartPtr()

 {  

delete posptr;

 }

스마트한 발상이네요.

 

나머지는 아래 코드의 주석을 참조하세요.

=====================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class Point

{

private: 

int xpos, ypos;


public: 

Point(int x=0, int y=0) : xpos(x), ypos(y)  

{  cout<<"Point 객체 생성"<<endl; }


~Point()

  

cout<<"Point 객체 소멸"<<endl; 

} 


void SetPos(int x, int y)

 {  xpos=x;  ypos=y; }


 friend ostream& operator<<(ostream& os, const Point& pos);

};


ostream& operator<<(ostream& os, const Point& pos)

{ 

os<<'['<<pos.xpos<<", "<<pos.ypos<<']'<<endl;

 return os;

}



class SmartPtr{

private: 

Point * posptr;


public: SmartPtr(Point * ptr) :

posptr(ptr) //처음 객체 생성 시에, 객체(Point형 포인터ptr)하게 

  {  }             //되면, 그 객체의 posptr 값은 ptr 값이 됩니다.

                    //왜 이러느냐? 나중에 이 객체 sptr 자신이 ptr을 대체하려고 ptr 값을

                   //자신의 몸 안 (posptr)에 복사해 놓는 것입니다. 저그 같습니다.

 

 Point& operator*() const //코드에서 ‘*(객체)’하면 호출되고, 그 객체 몸 안에 있는 

{                                              //*posptr 값을 Point형으로 토해 냅니다. 그럼 ‘*(객체)’  

return *posptr;                //*posptr , ‘Point형 객체로 대변신!!

 } 


Point* operator->() const //역시 위와 같은 연산자 오버로딩. 반환형을 유심히 보세요.

 { 

 return posptr;

 } 


~SmartPtr() 

 {  

delete posptr; //이 부분이 없으면 동적할당 해제가 안됩니다. 안 스마트 하지요.

 }

};


int main(void)

{

 SmartPtr sptr1(new Point(1, 2)); 

SmartPtr sptr2(new Point(2, 3)); 

SmartPtr sptr3(new Point(4, 5));

 cout<<*sptr1; //위 연산자 오버로딩에 의해 *sptr1*ptr1로 되고, 

cout<<*sptr2; cout<<*sptr3;

 sptr1->SetPos(10, 20); //연산자 오버로딩에 의해 ptr ->setpos(10, 20)이 되죠.

 sptr2->SetPos(30, 40); 

sptr3->SetPos(50, 60);

 cout<<*sptr1;  

cout<<*sptr2; 

cout<<*sptr3; 

return 0;

}

 

이상 스마트하게 설명을 마쳤습니다.

목 운동 좀 하고, 아래 펑터 예제로 들어가 봅시다

 

2. 펑터

스마트 포인터가 객체를 포인터처럼 쓰게 하는 거고, 이를 위해 포인터 관련 연산자를 오버로딩 합니다. 마찬가지로,

펑터는 객체를 함수처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함수 관련 연산자 즉, () 연산자를 오버로딩 합니다.

아래 코드 중에서,,,

====================================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class Point

{

private: int xpos, ypos;public: 

Point(int x=0, int y=0) : xpos(x), ypos(y)  {  }


Point operator+(const Point &pos) const  

{  

return Point(xpos+pos.xpos, ypos+pos.ypos); 

} 


friend ostream& operator<<(ostream& os, const Point& pos);

};


ostream& operator<<(ostream& os, const Point& pos)

{ 

os<<'['<<pos.xpos<<", "<<pos.ypos<<']'<<endl; return os;

}


class Adder //아래 부분에서 () 연산자를 인수의 자료형별로 3가지로 오버로딩 하네요.

{

 public int operator()(const int &n1, const int &n2) //int 관련한 이 부분을 지워봅시다. 

{  

return n1+n2;

 }


 double operator()(const double &e1, const double &e2) 

{  

return e1+e2; 

}


 Point operator()(const Point &pos1, const Point &pos2)

 {  

return pos1+pos2;

 }

};



int main(void)

{

 Adder adder; 

cout<<adder(1, 3)<<endl; //그러면 이 코드는 어떻게 될까요?? 

cout<<adder(1.5, 3.7)<<endl; //double관련 연산자 오버로딩을 지우면 얘는 어케될까요? 

cout<<adder(Point(3, 4), Point(7, 9)); //Point관련 연산자 오버로딩을 지우면?? 

 return 0;                                                            //결과와 이유를 설명하세요. 숙제입니다. 

}

 


 3. String 클래스 만들기

C언어에서 char*를 썼던 곳에, C++에서 우리는 string을 씁니다. 용법이 비슷해서 stringchar*와 같이 기본자료형 비스무리한 걸로 알고 쉽습니다. 하지만, char*는 기본자료형 포인터 이며, string은 사용자정의 자료형입니다.

따라서 String str1 하면, char*와 닮은 string형 변수 str1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string형 클래스 객체 str1이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이 string형 객체 str1char형 포인터 변수 Pchar처럼 동작하게끔 string 클래스에 연산자 오버로딩을 시켜놓은 것이며, 우리는 이 클래스를 가져다 쓰는 것입니다.

, 그럼 어떤 연산자를 오버로딩 해야 할까요?

=============

#include <iostream>

#include <string>

using namespace std;


int main(void)

{ 

string str1="I like "; //일단 문자열이 들어가야 하므로 = 연산자에 대해 대입이  

string str2="string class"; //되게끔 오버로딩 시켜 놓아야 합니다. 

string str3=str1+str2; //char*와는 다르게 +기능이 있으며, 이 역시 +연산자에 대한

                               //오버로딩으로 가능해 진 것입니다.

cout<<str1<<endl; //<<연산자에 대해 ‘operator<< (const String str)' 이렇게   

cout<<str2<<endl; //오버로딩 되어 있을까요?? 그럴까요?? 숙제입니다. 맞추면 

cout<<str3<<endl; //소개팅 나가 드립니다.

 str1+=str2; //+= 연산자에 대해서도 오버로딩 해야 하고, 

if(str1==str3)   //비교 연산자 ===에 대해서도 오버로딩 해야 하고 

cout<<"동일 문자열!"<<endl; else  cout<<"동일하지 않은 문자열!"<<endl;

 string str4; cout<<"문자열 입력: "; cin>>str4; //cout에 쓰인 <<처럼, cin에 쓰인 >> 연산자도 오버로딩 해야 함. 

cout<<"입력한 문자열: "<<str4<<endl; 

return 0;

}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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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class Point
{
private:
 int xpos, ypos;
public:
 Point(int x=0, int y=0) : xpos(x), ypos(y)
 {
  cout<<"Point 객체 생성"<<endl;
 }
 ~Point()
 {
  cout<<"Point 객체 소멸"<<endl;
 }
 void SetPos(int x, int y)
 {
  xpos=x;
  ypos=y;
 }
 friend ostream& operator<<(ostream& os, const Point& pos);
};
ostream& operator<<(ostream& os, const Point& pos)
{
 os<<'['<<pos.xpos<<", "<<pos.ypos<<']'<<endl;
 return os;
}

class SmartPtr
{
private:
 Point * posptr;
public:
 SmartPtr(Point * ptr) : posptr(ptr)
 {  }

 Point& operator*() const
 {
  return *posptr;
 }
 Point* operator->() const
 {
  return posptr;
 }
 ~SmartPtr()
 {
  delete posptr;
 }
};

int main(void)
{
 SmartPtr sptr1(new Point(1, 2));
 SmartPtr sptr2(new Point(2, 3));
 SmartPtr sptr3(new Point(4, 5));
 cout<<*sptr1;
 cout<<*sptr2;
 cout<<*sptr3;

 sptr1->SetPos(10, 20);
 sptr2->SetPos(30, 40);
 sptr3->SetPos(50, 60);
 cout<<*sptr1;
 cout<<*sptr2;
 cout<<*sptr3;
 return 0;
}

 

====================================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class Point
{
private:
 int xpos, ypos;
public:
 Point(int x=0, int y=0) : xpos(x), ypos(y)
 {  }
 Point operator+(const Point & pos) const
 {
  return Point(xpos+pos.xpos, ypos+pos.ypos);
 }
 friend ostream& operator<<(ostream& os, const Point& pos);
};

ostream& operator<<(ostream& os, const Point& pos)
{
 os<<'['<<pos.xpos<<", "<<pos.ypos<<']'<<endl;
 return os;
}

class Adder
{
public:
 int operator()(const int &n1, const int &n2)
 {
  return n1+n2;
 }
 double operator()(const double &e1, const double &e2)
 {
  return e1+e2;
 }
 Point operator()(const Point &pos1, const Point &pos2)
 {
  return pos1+pos2;
 }
};

int main(void)
{
 Adder adder;
 cout<<adder(1, 3)<<endl;
 cout<<adder(1.5, 3.7)<<endl;
 cout<<adder(Point(3, 4), Point(7, 9));
 return 0;
}

 

 

=============

 

#include <iostream>
#include <string>
using namespace std;

int main(void)
{
 string str1="I like ";
 string str2="string class";
 string str3=str1+str2;

 cout<<str1<<endl;
 cout<<str2<<endl;
 cout<<str3<<endl;

 str1+=str2;
 if(str1==str3)  
  cout<<"동일 문자열!"<<endl;
 else
  cout<<"동일하지 않은 문자열!"<<endl;

 string str4;
 cout<<"문자열 입력: ";
 cin>>str4;
 cout<<"입력한 문자열: "<<str4<<endl;
 return 0;
}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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