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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일찍 마쳐서 커피숍 들러서 작업해볼까 싶었다...

근데, 주말이라 그런가 커피숍들 너무 사람많음ㅠㅠ

그래서 그나마 사람들 한적한 아델라고 ㄱㄱ



첨에는 못 찾았었다. 알고 보니, 부산관광호텔 안에 있는 커피숍 ㅋ



호텔 문으로 들어가서 프론트로 가지 말고 옆으로 고개를 획~ 돌리면 나온다.

커피숍이? ㄴㄴ 빵집이ㅋ

아델라 빵집~ 




빵도 가성비 괜찮다ㅋ

요 사진에서 보이는 빵중에 밑에 길쭉한.. 딸기 머시기빵 샀다 ㅋ




2층 커피숍으로 뚜벅뚜벅.



음~ 분위기 아늑하네~

전체적으로 약간 어둡고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인테리어도 나무가 많다ㅋ




남자 화장실 가림막도 목간ㅋ



야외 테라스다~

가볍게 데이트 하기 좋음~



1층 빵집과 별도로 2층에 빵디스클레이~



빵 다 묵고 목 말라서 토마토 주스 시켰다 ㅋ

쥬스 홀짝이면서 이글 쓰고~

다 쓰고 이제 작업 ㄱㄱ 할려는데 벌써 9시 뉴스 할 시간;;

21세기를 살아가는데 뉴스를 놓칠 수는 없다.

뉴스 다 보면 또 장영실 봐줘야 주말이 보람차다~

음;;;



작업은 언제 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무리 멘트는 멀로 할지 모르겠다. 으음~

^-^;

끝!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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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랄라~ 시원선선한 초봄 서면을 굴러다녔다. 배고픈 돼지처럼...

오랜만에 태화백화점 뒷골목(?)을 순찰하는데, 어라?

못 보던 노란색 간판이네?

 


남자답게 뚜벅뚜벅 다가갔다.

훗, 통통한 애기돼지가 부끄러워 하는 군.

자기는 맛이 특급이란다 후;



젠틀맨은 서두르지 않는 법.

메너있게 부드럽~게

안으로 들어간다. 천천히~ 깊숙히~


첫 느낌은 깔끕하네.


더 깊게(?) 들어가니 아늑했다~

전형적인 볼매형.




님 보고 하는 말 아닙니다-_-;;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어둡지는 않다.




이제 거칠게 해 아니 먹어 봐야지.
콩나물, 상추, 배추, 쌈무, 파채, 김치~

기본 구성은 하는 것 같네요. 특히 콩나물이 있어서 고기가 물릴 땐 밥반찬으로~

 

 

 

고기 코너 1.

삼겹살, 목심(같아 보이는 고기), 양념고기, 고추, 마늘, 쌈장.

다소 심플해 보이나 생고기 들이 맛이 겐차늠


 

고기 코너 2

냉장고 안에는 우삼겹이랑 대패삼겹살 이고,

요기 쐬 솥(?) 안에는 불고기인가? 여튼 조리된 고기가 있음. 

 

 

묵느라 정신이 팔려서, 다 묵을 때 사진찍음.

갠적으로 여기는 생고기가 겐차늠.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홀이 넓어요~ 다 못찍어서 일부만 올림.

전체적으로 단조로우나 가격대비 생고기 맛이 겐차늠.

 

이상 끝~

 

* 지구돼지라고 잘못 적었던 거 수정합니다.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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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깃발(?)에 부산은행 맞은편이라 적혀있어서 찾아갔는데, 부산엔 부산은행이 한 두군데가 아님-_-;

서면쪽에서도 학원가쪽임 ㅇㅇ

암튼. 겨우겨우 찾아갔는데, 뷔페는 안 보이고 웬 을지로골뱅이??



어디 한 번 들어가서 물어볼까...



들어가서 아줌씨한테 물어보니,

"옛날에 술집하다가 지금 밥집해서 그라요"라 함 ㅇㅇ

ㅇㅇ근데 요 ㅇㅇ체는 정말 편하네 여튼. ㅇㅇ


밥집이란 말을 듣고 다시 한 번 둘러보니 오호라 음식칸들이 있군.

술집스런 분위기에 나름 뷔페 음식이 있으니 뭐랄까...

조용한 바에서 공부를 하는 느낌이었다 ㅋ



어디 5천원 짜리 뷔페 음식은 어떤지 볼까??

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나,


오호~ 뭐 겉보기엔 이것저것 있는 거 같네. 

그래도 뭐 5천원짜린데 하는 생각에 별 기대는 안 했다. 


어디 자세히 한 번 보자~


어쭈? 제법있다ㅋ

편육이랑 오징어 무침이랑 야채, 나물 등등~


뒤를 돌아보니,

잡채랑, 호박죽, 각종 국과 카레~

여튼~ 


이 것 저 것 퍼왔다.

특히 잡채가 괜찮다. 흔히 식당잡채는 빨리 조리를 해서 부드러운 맛이 없는데, 이 집 자체는 보들보들 했다 ㅋ 1, 2만원짜리 한식집 잡채보다도 보드라운 느낌 ㅇㅇ


묵고 있는데 옆에 아저씨들은 비빔밥을 많이들 해 먹더라.

나물도 신선하고~

자취하면 아무래도 야채, 나물반찬 먹기 힘든데 그런 면에서 여기 괜찮은 듯 ㅇㅇ


혹시나 여기서 밥묵다가 필자인 느낌이 들면 나를 보면서 어깨를 한 번 들썩해 주길 바란다~

어색해서 그런 걸 어떻게 하냐고? 생각해 보니 어.. 좀 이상할까??


여튼 ㅇㅇ 이제까지 서면 웰빙뷔페 기행기 였다.

굿나잇!







Posted by C언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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